아들과 함께 삼남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by 김성대 posted May 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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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삼남길, 참 걷기 힘들었습니다.

이 길을 걷는 사람을 한분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인근 주민들께 물어보면 들어보지도 알지도 못한다고 했습니다.

대단지 아파트와 통째로 덮어 버린 신작로 들이

길을 막고 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잠잘곳과 식사 해결이 쉽지 않았습니다.

걸은길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6길  화성효행길  8km (배양교-세마교)

제7길  독산성길  8km (세마교-은빛개울공원)

제8길  오나리길  6km (은빛개울공원-맑음터공원)

제9길  진위고을길 18km (맑음터공원-원균장군묘)

제10길 소사원길  15km (원균장군묘-안성천교)

집에 오니 다리가 아파 걷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