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 로프에 의해 닳아버린 카라비너의 위험성2

    QC LAB: 로프에 의해 닳아버린 카라비너의 위험성 PART 2 몇 주 전, 미국 레드 리버 고지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한 클라이머가 두 번째 볼트로 가다가 추락했는데 첫 번째 볼트에 고정적으로 설치되어 있던 퀵드로우 카라비너(로프를 거는 쪽)의 날카로운 모서리로 인해 로프가 완전히 절단되었습니다.   이 주제에 관련된 예전의 테스트를 읽으신 분은 날카로운 모서리로 인해 로프의 표피가 잘려 속심이 노출된 사진을 기억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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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로프에 닳아버린 카라비너의 위험성1

    QC LAB: 로프에 닳아버린 카라비너의 위험성 얼마 전 제 친구 중 한 명이 날카로운 카라비너에서 큰 추락을 하는 바람에 결국 시딩(sheathing)이 생겼고 (즉, 표피가 잘려 로프 속심이 노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날카로운 면이 생긴 카라비너 위로 추락하여 로프가 완전히 절단 되었다는 이야기를 아직까지 들어 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이라도 그런 상황이 실제로 발생할 수 있을지? 한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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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퀵드로우 비너의 방향과 위험성

    퀵드로우 비너의 방향과 위험성   이번 장비 다루기 시리즈에서는 퀵드로우의 방향에 관해 이야기해 볼 것입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당신은 위,아래 두 개  비너의 게이트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거나요? 아니면 같은 방향으로 거나요? 또 이 두 가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반대 방향이냐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 슬링과 비너를 손에 쥔 그대들에게 묻고 싶네. 비너는 서로 같은 방향으로 걸어야 하는가? 아니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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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제가 어떤 카라비너를 써야 하나요?

    등산(등반)을 하는 목적은 개개인마다 다양할 것입니다. 어떤 이는 건강을 위해서, 또 어떤 이는 짜릿함을 맛 볼 수 있는 취미로, 또 다른 이는 멋진 해외 유명산을 오르기 위해서. 목적이야 어찌 되었든 우리는 현재 쉽지 않은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취미라고 하기엔 좀 더 난해한(?) 행위를 하고 있지요.  나와 나의 동료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우리는 좀 더 배우고 좀 더 훈련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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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등산을 즐기는 법

    ◆ 등산의 운동 효과 주 3~4회·1년 간 하면 심박출량 12% 증가 등산은 평지를 빠르게 걷는 속보, 가볍게 뛰는 조깅과는 다르게 자연적인 높낮이에 맞춰 장시간 걷는 유산소운동이다. 운동 효과는 크게 심폐기능 향상, 근력(筋力)강화, 정신적 만족감 등 세 가지로 압축된다. 심폐기능 향상 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등산 초보자 38명을 대상으로 1주일에 3~4회(한 번에 2시간 이내) 등산을 6~18개월 시킨 후, 심박출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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