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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08:25

지리산 거림-중산리

조회 수 529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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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작일~ 2020-01-11 산행종료일 2020-01-12
산행구분 주말산행
대상지 지리산 거림-세석-장터목-천왕봉-로타리-중산리
참석자 김영극(이선희),김명화,김순기,이선아,우찬성,김혜정,한혜영,최지훈,김성욱,김재준
총 11명
운 행 회관집결0900
회관출발0930
거창휴게소1020
참살이 식당 중식매식 1120
식사끝1210
거림주차장도착1240
1248 거림에서 세석으로출발
세석도착 1620
저녁식사 1700
소등2000

총기상 0530
조식식사 0600
세석에서 천왕봉으로 출발 0630
장터목 0820
천왕봉 도착 0940
로타리대피소 1130
중산리 하산완료 1300
회관도착 1720
특기사항 재무 보고(김혜정)

회비 5만원 *7명 =35만원
★★★찬조 김정한 5만원★★★
★★★점심 (비빔밥) 찬조 김영극 9만6천원★★★
차량지원2대 *5만원=10만원
대피소 11명*12000원 =132,000원
주부식 구입 89000원
점심 (중국집)79,000원
★★★중산리 하산주 찬조 김영극★★★
★★★중국집 탕수육 찬조 한혜영★★★
★★★맛있는 머릿고기 찬조 김순기★★★
★★★맛있는 된장찌개 찬조 이선아 ★★★

느낀점
모든걸 놓고 지리산에서 푹~~즐기다 왔다. 여전히 지리산은 신비했고 장엄하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포근했다.
산행을 하며 무언갈 생각하려 하지 않았고, 무언갈 얻어가려 하지 않았다.
그냥 생각나면 생각난대로 있었고, 무언갈 더해서 생각하려 하지 않았다. 새벽 찬바람이 불면 얼굴 그대로 찬바람을 맞으며 얼굴이 얼얼해지고 훅훅 달아 오르는 느낌을 그대로 느꼈고, 손이 시리면 그대로 시린느낌을 느꼈다. 무언가에 저항하고 싶지 않았고 그냥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싶었다. 그러니 보이는것은 더욱 많았다. 중간중간에 행동식은 더욱 맛있어 졌고, 쉬면서 먹는 코코아의 진짜 맛을 느낄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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